예전부터 포트 통신 여부 확인할 땐 telnet을 많이 쓰는데 요즘 리눅스에서 telnet 쓰려고 하면 깔려있지도 않아서 설치해야 되고 폐쇄망이면 설치도 안 되고 불편하다.
대신 nc 라는 명령줄 유틸리티를 써보는 걸 추천한다. 배포판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경우도 꽤 있는 거 같고 쉽고 직관적이다.
nc -zv [서버주소] [포트번호]
- -z : 포트 스캔만 하고 연결 종료
- -v : 자세한 출력
예를 들어 192.168.91.151에 22번 포트(ssh)로 통신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면
[root@localhost var]# nc -zv 192.168.91.151 22
Connected to 192.168.91.151:22 라고 출력하며 정상적으로 통신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통신에 실패하면 TIMEOUT 또는 No route to host 같은 메시지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