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의 말하기 수업(한석준) – 팔짱을 끼지 말자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발성과 발음은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좋아진다.
복식호흡 하는 방법
1. 크게 하품을 한다. 숨을 크게 (배로)들이마시고 밖으로 내뱉는 과정이 복식호흡이다.
2. 복식호흡을 통해 소리를 내는 게 바른 발성이다.

전달력을 키우려면 복식호흡 + 발음 연습을 매일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그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복식호흡 정도만 평소 말할 때 해봐야겠다.

우리말은 영어와 달리 서술어가 뒤에 있어서 말끝을 흐리면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자신감 없는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에 절대 말끝을 흐리는 습관을 들이지 마라.

말끝을 흐리는 습관은 정말 안 좋다.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힘내”라고 하지 마라. 대부분 부정적인 느낌을 받는다.
위로할 때 하면 좋은 말
1. 언제든 힘들면 연락해. 내가 곁에 있어줄게
2. 잠은 잘 잤니? 밖에 날씨가 좋은데 오늘 좀 움직여봤니?
선물을 받을 땐 “뭘 이런 걸..” 하지말고 “정말 고마워! 잘 쓸게”라고 말하라.
감사합니다는 고맙습니다의 높임말이 아니다. 감사는 한자고 고맙습니다는 순우리말일 뿐이다.

누구에게든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해도 된다.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거절하는 법
농담과 비유를 통해 간결하면서 명료하게 의사를 전달하기
“손님 그건 중국집에서 단무지는 필요 없으니 탕수육으로 주세요 같은 말이에요”
아이가 떼를 쓸 때 “그럼 00이는 여기 있어 엄마랑 아빠는 갈게”라고 하지 말아라.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게 더 낫다.
거절을 할 땐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내 상황만 담백하게 설명한다. 이유가 길어지면 변명처럼 들린다.
상대방과 매끄럽게 대화하려면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질문을 하면 좋다. 상대방의 관심사를 찾아야 하는 이유다.
대화를 즐겁게 만드는 사람들의 습관
1. 상대를 바라본다.
2. 팔짱을 끼지 않는다. 팔이나 손은 옆구리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트린다.
3. 상대방을 향해 몸을 기울인다.
4. 적절한 리액션을 한다.

평소 대화할 때 팔짱을 끼는 버릇이 있었던 거 같다. 이제 그러지 말아야겠다. 생각해보니 과거 대학교 수업 시간에 팔짱을 끼고 들었다. 언젠가 한번 술자리에서 교수님이 그 부분을 농담처럼 지적하셨다. 상대방 앞에서 팔짱을 끼는 건 좋지 않은 거 같다.

말로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마라. 어차피 안 바뀐다. 상대의 행동에 대응하는 나의 방법을 현명하게 바꿔라. 친구가 약속에 늦으면 그냥 그 시간에 책을 읽는 등 버리지 않는 시간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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