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맛집 솔내음 연잎떡갈비 정식 후기

부여의 특산 음식 중 하나가 연잎밥입니다. 백제 시절 궁남지에서 피어난 연꽃을 활용하던 전통이 연잎밥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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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을 판매하는 음식점 중에서는 솔내음이라는 곳이 꽤 평이 좋았습니다. 메뉴는 연화정식, 연정식, 백련정식 셋 중 하나를 먹으면 되는데 반찬은 같고 한우 떡갈비가 나오는지, 한돈 떡갈비가 나오는지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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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1층은 손님 맞이와 계산만 하는 곳이었습니다. 대기가 있었는데 주문을 미리 받아주셔서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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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테이블은 2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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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를 받고 올라 갔는데 생각보다 테이블도 크고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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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테이블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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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에 떡갈비를 비롯한 10가지 계절 반찬이 나옵니다. 된장찌개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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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진한 게 한우 떡갈비고 색이 좀 연한게 한돈 떡갈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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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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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견과류가 함께 있어서 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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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돈 떡갈비부터 먹어봤습니다. 떡갈비는 뭐.. 맛있죠 ㅋㅋ 식감이 되게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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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떡갈비도 먹어봤습니다. 이것도 당연히 맛있는데 한돈보다는 좀더 씹히는 맛이 있었어요. 오히려 연한 걸 좋아하시면 한돈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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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아래 촛불을 켜고 떡갈비가 식지 않게 해주는데요. 혹시 타지 않는지 조심하세요 ㅋㅋ 방심하고 있다가 일부가 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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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식사였습니다.

일단 음식이 맛있습니다. 떡갈비 같은 메인만 괜찮고 나머지는 들러리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반찬 하나 하나가 허투로 만든 게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정식집 반찬 처럼요.

공간도 쾌적했고 다 먹고 배도 든든했습니다. 어지간한 한정식집 가는 거보다 여기 오는 게 개이득인 거 같다고 와이프랑 먹는 내내 칭찬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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