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룩 메일을 쓰는 직장인에게 완벽한 To Do 앱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To Do 입니다.
저는 일할 때 to do 리스트를 정리하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그동안 여러 가지 앱을 써봤습니다. 윈도우 기본 스티커 앱, 네이버 메모, 구글 킵, 에버노트, 옵시디언, 노션 등이요.
그나마 모바일 연동이 원활한 노션에 꽤 오래 정착해서 쓰고 있었는데 이제 아웃룩 to do로 갈아탔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걸 쓸 거 같습니다.
아웃룩 To Do가 거의 완벽한 이유
알림 기능
작업별로 알림 설정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메모 앱은 빈 화면에 리스트만 작성되지 알람 기능을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요 일정은 구글 캘린더의 도움을 받았어야 했는데 아웃룩 to do는 리마인드가 완벽히 지원됩니다.

오늘 할 일
작업별로 나의 하루에 추가하면 오늘 할 일 탭에 작업이 동기화 됩니다. 앞으로 해야 하는 모든 작업을 적어 놓고 그날 그날 오늘 해야 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럴 때 클릭 한번으로 오늘 할 일을 정리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합니다.

오늘 할 일 탭의 UI도 작업 탭과 동일합니다. 오늘 할 일만 모아놓을 수 있어서 여기 있는 걸 다 체크하면 그날 일은 다 한 겁니다.

메모 추가
작업별로 메모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엄청 유용합니다. 작업별로 기억해놔야 하는 내용을 미리 적어놓을 수 있어서 해당 작업을 할 때 관련 자료를 다시 안 찾아봐도 됩니다.

작업 완료 버튼
이건 대부분의 다른 앱에도 있는 기능이긴 하지만 아웃룩 to do에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라디오 버튼을 누르면 작업 완료가 되어서 아래의 완료됨 토글로 이동됩니다. 직관적이고 쓰기 좋습니다.

플래그된 메일 처리
이게 다른 to do 앱과 완전히 구분되는 아웃룩 메일과의 넘사벽 연동 기능입니다. 직장에서 해야 하는 작업이라는 게 메일로 요청 받거나 어떤 메일 내용과 연관된 경우가 많은데요. 아웃룩 메일에서 해당 메일을 플래그 지정하고 to do 에서 작업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그 원문 메일을 바로 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합니다.
플래그 관련해서는 아웃룩 OUTLOOK 메일 리마인드 하는 방법 포스팅 내용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모바일 앱 연동
Microsoft To Do는 모바일 앱이 있습니다. 로그인하면 PC랑 똑같이 동기화 됩니다. 저처럼 외근직은 스마트폰으로도 작업을 체크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게 꼭 필요한데 문제 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다른 거 다 좋아도 이거 안 되면 안 쓰려고 했는데 이것마저 됩니다.
총평
직장에서 아웃룩 메일을 쓰고 있다면 아웃룩 To Do 앱 강력 추천합니다. 직관적인 UI, 메일과의 연동성, 리마인드 알람, 메모, 모바일 연동 등 To Do 앱에 기대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걸 아웃룩 앱 하나에서 할 수 있습니다.